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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 ‘소상공인 2차지원’ 현장점검…‘신속공급’ 당부

2021-01-20 17:13, 김빛나 기자 [XML:KR:1201:금융]
#은성수 #소상공인 #현장점검 #코로나19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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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기업은행 공덕동 지점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 금융위원회 제공)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기업은행 공덕동 지점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 금융위원회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개편‧신설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차질없는 이행을 독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점검‧청취하기 위해 기업‧우리‧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했다.

광장시장 입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동대문지점의 박연재 지점장은 “중‧저신용도의 취약 소상공인 고객들의 반응이 적극적”이라며 “영업점 직원들로 하여금 보증료‧금리 인하 적용에 대한 설명과 특약 사항에 대한 안내가 충실히 이뤄지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상, 지난해 개업한 소상공인과 지자체 영업제한 조치 소상공인 중 일부는 아직 버팀목자금 수령이 완료되지 않은 만큼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계속 안내하고 차질없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지속해서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강귀순 우리은행 남대문지점장은 “은행 사이트와 모바일뱅킹을 통한 비대면 접수를 사전 홍보하고 방역 지침을 적극적으로 준수한 결과 지난 4월과 같은 창구 혼잡은 발생하지 않는 편”이라고 언급했다.

은 위원장은 “9개 은행에서 비대면 창구를 운영 중이지만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노령‧취약계층은 여전히 영업점 방문을 주로 이용한다”며 “보다 쉽게 대출 프로그램의 금리‧만기 설명과 필요 서류에 대한 안내를 충실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영업점 내 대기고객에게 서류준비의 어려움과 불편함은 없었는지 확인하고 창구 직원들에게는 새롭게 신설된 집합제한업종 소상공인들에 대한 특별대출 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했다.

임동영 기업은행 공덕동지점장은 “기업은행은 지난해 1월, 소상공인 1단계 금융지원 프로그램부터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자금을 공급해왔으며 이제는 본점과 영업점 직원들의 노하우도 쌓인 상황”이라고 소개했다.

은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은행의 혁신금융업무 등에 대한 면책특례 모범규준’이 마련된 만큼 자금의 신속한 공급이 중요한 영세 소상공인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지원에 임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한편 12개 시중‧지방은행은 지난해 5월부터 총 10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9월 한 차례 개편했다.

이어 올해 1월 18일부터는 ‘코로나19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에 따라 보증료‧금리를 인하하고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한 바 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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