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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 구상(안) 및 타당성 검토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12-02 19: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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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영양군은 2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군의원, 부군수, 국과장 및 관련 민간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 구상(안) 및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영양군은 2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군의원, 부군수, 국과장 및 관련 민간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 구상(안) 및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군의원, 부군수, 국과장 및 관련 민간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 구상(안) 및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선바위관광지는 30여 년 전에 조성된 곳으로 현재와 미래 관광 수요에 적합하지 않고 낙후된 선바위관광지를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 초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 구상(안) 및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을 착수했다.

용역을 수행한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날 보고회에서 영양군의 인구, 지형, 지리, 기존 관광지원 등 전반적인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외 사례와 설문조사 SWOT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20개의 구상안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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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가지 구상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양산 전망대 연결 에스컬레이터, 절벽야간경관조명, 서석지 문화센터, 선바위야외엘리베이터, 고가보행교, 부용봉전망타워 등이 있으며, 선바위관광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할 수 있는 동선계획과 영양의 문학로 조성을 제시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여부를 확인하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최종발표회를 시행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오도창 군수는 “이번 구상안을 활용하여 선바위관광지가 영양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위상을 높이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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