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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 ‘누구나 공감하는 생활 속의 청렴’ 이라는 주제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반부패주간은 국제 반부패의 날(12. 9.)을 맞이해 반부패,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교육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반부패 주간에는 청렴작품 전시회, 청렴 공모전, 청렴 리플렛 제작, 반부패 유공자 표창,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표창, 청렴인성 장학생 선발,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본관 1층 로비에서 지난해 청렴 입상작 20여 편을 대상으로 청렴작품 전시회를 한다.

또한 반부패 주간 동안 청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청렴 공모전은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청렴 사진을 SNS에 인증하는 청렴사진 SNS 인증 공모를 신설하고, 청렴 표어, 청렴 UCC 등 총 3개 부문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감사대상기관 우수공무원 표창 및 반부패 청렴활동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관 직원들이 모금한 장학금으로 청렴인성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경북교육청은 반부패 주간 운영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중점 추진한 청렴활동을 대내외에 홍보해 경북 도내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청렴 문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은미 감사관은 “반부패 주간 기념 청렴 활동과 행사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안을 강구하여 수요자가 만족하는 청렴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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