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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산업대출 37.8조원↑…전분기비 증가폭 축소

2020-12-02 12:00EM, 김빛나 기자 [XML:KR:1201:금융]
#한국은행 #산업대출 #기저효과 #서비스업 #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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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한국은행 제공)
(사진 = 한국은행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3분기 산업별대출금이 전분기에 비해서는 증가폭이 줄었으나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여전히 역대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발표한 ‘2020년 3분기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에 따르면 3분기말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대출금 잔액은 1366조원으로 37조8000억원 늘어 전분기 69조1000억원 대비 증가폭이 축소했다.

산업별로 보면 서비스업이 코로나19 관련 대출금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 매출실적 개선 등으로 47조2000억원에서 28조9000억원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제조업은 상반기 큰 폭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 업황 부진 완화, 유동성 확보 수요 둔화 등으로 증가규모가 17조2000억원에서 5조8000억원으로 축소했다.

용도별로도 운전자금이 상반기 큰 폭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와 자금수요 둔화 등으로 52조1000억원에서 24조4000억원으로 증가폭이 크게 줄었다. 시설자금 역시 17조원에서 13조4000억원으로 축소됐다.

예금은행의 경우 45조원에서 20조4000억원으로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고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역시 24조1000억원에서 17조3000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이어 예금은행 대출금에서 법인기업은 23조8000억원에서 11조3000억원으로, 비법인기업은 21조2000억원에서 9조1000억원으로 대출금 증가폭이 모두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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