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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 '노인건강관리사 자격취득과정' 수료식 가져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0-12-01 18:1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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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시민 19명 대상으로 실시

NSP통신-대구과학대학교 종합복지관에서 지난달 27일 개최된 노인건강관리사 자격취득과정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종합복지관에서 지난달 27일 개최된 ‘노인건강관리사 자격취득과정’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은 지난달 27일 종합복지관 강의실에서 ‘노인건강관리사 자격취득과정’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대구‧경북지역 시민 19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월/금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노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노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실버토탈교육의 이해 △실버체조지도 및 소근육운동과 근력운동 △치매예방 실버두뇌훈련지도 뇌깨움 및 뇌똑똑만들기 활동 △인지걷기운동지도 및 낙상예방 인지발달교육 △실버체조지도법 및 음악을 활용한 실버건강체조지도 △토탈현장교육 강사스킬업 조별발표연습 등 노인건강관리사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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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식 후 교육생들은 민간자격 실버여가지도사(민간자격 제2019-000043호)자격증을 취득했다.

구학회 수료생은 “교육과정 중 개인발표를 위해 준비한 각종 레크리에이션 및 노래와 율동을 배우는 과정이 현장에서의 노인지도를 위해서도 유익했지만 무엇보다 교육 중 자신의 심신을 힐링하는 느낌이 좋았다”고 수료소감을 전했다.

우성진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장은 “2022년 우리나라 고령화 인구비율이 14%를 넘어 완전한 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관, 경로당, 문화센터 등 실버 관련 기관에서 노인 여가문화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노인건강관리사 양성 프로그램이 더욱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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