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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성장률 1.9%↑…증가전환 성공

2020-10-27 09:43, 김빛나 기자 [XML:KR:1201: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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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한국은행 제공)
(사진 = 한국은행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코로나19 재확산, 장마 등의 영향에도 1.9%로 증가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올해 3분기중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이하 같음) 1.9% 성장했으나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했다.

국내총생산에 대한 지출을 보면 민간소비가 감소 전환하고 건설투자의 감소폭이 확대됐으나 수출 및 설비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 전환했다.

민간소비는 준내구재(의류 등) 등이 줄어 0.1% 감소했으나 정부소비는 건강보험급여비 등을 중심으로 0.1% 증가했다.

이어 건설투자는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7.8% 감소한 반면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가 모두 늘어 6.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은 자동차,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15.6% 증가했으며 수입은 원유,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4.9% 늘었다.

경제활동별 국내총생산은 건설업의 감소폭이 확대됐으나 제조업이 큰 폭으로 늘어난 가운데 서비스업도 증가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어업은 축산업을 중심으로 1.8% 늘었고 제조업은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등이 늘어 7.6% 확대됐다.

또한 전기가스수도사업은 전기업을 중심으로 7.4% 줄었고 건설업은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5.5% 감소한 반면 서비스업은 의료·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금융 및 보험업 등이 늘어 0.7%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교역조건 개선의 영향으로 2.5% 늘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1.9%)을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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