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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발달장애인 출퇴근 안전 보조기기 보급 사업 시작

2020-10-25 10:58, 이복현 기자 [XML:KR:1104:통신/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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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SK텔레콤)
(사진 = SK텔레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과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출퇴근을 돕기 위한 ‘스마트지킴이’ 보급 사업을 시작한다.

스마트지킴이는 사용이 편리한 손목밴드형 웨어러블 트래커로, 전국 지자체 등에 보급돼 치매노인,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실종자 수색에 따르는 개인적·사회적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출퇴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지킴이를 도입하기로 했다. 공단은 이달 성남시에 100여대를 납품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 지사를 통해 스마트지킴이 필요 사업장 또는 근로자들의 신청을 받아 순차 보급할 계획이다.

스마트지킴이는 사물인터넷 전용망인 로라(LoRa)와 GPS를 이용하는 웨어러블 트래커, 전용 어플리케이션, 통합 안전 플랫폼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 지킴이 착용자가 보호자 사전 설정 권역을 벗어나면 앱 알림을 통해 이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시 여러 명의 가족들에게 착용자 위치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다.

스마트지킴이는 지난해 9월 서비스 출시 이후 경찰청, 서울특별시 25개 치매안심센터, 울산·대전·대구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총 50여개 지자체·기관·협회에 약 2만대 보급됐으며, 다수 실종사고를 빠르게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신용식 SKT Massive IoT사업본부장은 “SKT는 스마트지킴이 사업을 통해 지자체, 정부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업하며 사회적 약자의 실종 예방에 앞장서 왔다”며 “스마트지킴이가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사회생활을 돕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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