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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GS·대우’ 건설3사, 내년 ‘온실가스’ 감축하기로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10-21 14: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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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과 ‘2021년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목표’ 협약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한국감정원이 건설사들과 함께 ‘2021년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목표(예상배출량) 협약’을 체결했다.

NSP통신-(사진=한국감정원)
(사진=한국감정원)

협약을 체결한 건설사는 ▲현대건설(000720) ▲GS건설 ▲대우건설이다. 이들은 온실가스 목표관리업체로 2021년 1만4865 tCO2eq를 감축하기로 확정했다.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 목표를 설정하고 배출량 및 소비량을 관리하는 제도다.

감정원은 부동산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자 지난 2017년부터 건설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 12월 국토부로부터 대행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부영 한국감정원 상무는 “감정원의 도시‧건축‧부동산 전문기관 역량을 활용해 건설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건설현장을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토부와 함께 선도적인 건설사들과 협력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도록 자발적 참여 및 맞춤형 지원 등 대행기관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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