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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브롤스타즈 등 확률형아이템 미준수 업체 공개…외국업체만 15종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10-19 17: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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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이하 기구)는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 강령(이하 강령)’에 따라 23차 확률형 아이템 확률 공개 미준수 게임물을 공표했다.

기구 내 자율규제평가위원회(위원장 황성기, 이하 평가위)는 2020년 9월 30일 기준으로 총 15종(온라인게임 3종, 모바일게임 12종)의 미준수 게임물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도타2(23회)는 한번도 자율규제에 참여하지 않고 있으며, ▲브롤스타즈는 19회, ▲에이펙스 레전드는 17회, ▲카운터 스트라이크 : 글로벌 오펜시브, ▲마피아 시티, ▲라스트 쉘터는 14회 자율규제를 지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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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확률형 아이템 미준수 게임물은 모두 외산업체들로, 중국업체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외 미국, 핀란드 등의 업체가 포함됐다.

평가위는 “모든 미준수 게임이 준수 전환이 되기는 사실상 어렵지만 연락이 닿는 일부 업체와는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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