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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 피싱 최근 3년간 연평균 21% 증가…피의자 대부분 20·30대 집중

2020-10-01 12:31, 이복현 기자 [XML:KR:1902:국회위/정당]
#몸캠피싱 #채팅사기 #피의자 #김영배
3년간 590건 증가…검거 인원 연 평균 36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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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의원 (사진 = 의원실)
김영배 의원 (사진 = 의원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음란한 화상 채팅을 통해 돈을 뜯어내는 채팅사기(소위 몸캠 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연 평균 21%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채팅사기 사건으로 발생한 사건은 총 4464 건이 발생했으며, 연 평균 1488 건이 발생했다.

지난 2017년 1234건에서 지난해(2019년) 1824건으로 증가해, 3년 새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중 검거 건수는 3년 간 1093건이며, 이중 1015명을 검거했다.

최근 3년간 채팅사기 피해는 10대가 52건, 20대가 477건, 30대가 434건, 40대가 197건으로 나타났다. 50대는 72건이었으며, 60대도 22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영배 의원은 “채팅사기 범죄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채팅사기의 특성상 디지털 자료가 온라인 상에서 완전히 사라져 피해자의 피해가 회복되기까지 아주 어려운 특성이 있다”며 “채팅사기는 성범죄임과 동시에 금융사기가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수사기법 마련, 전문 인력 양성 및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등을 통해 사이버 범죄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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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경찰청)
(사진 = 경찰청)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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