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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예대금리 최저치 또 갱신…은행 예금금리 0.81%

2020-09-29 12:00EM, 김빛나 기자 [XML:KR:1201: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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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한국은행 제공)
(사진 = 한국은행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8월 예금은행 가중평균금리가 하락하며 지난달 기록한 예금‧대출 금리 최저치를 다시 한 번 갱신했다.

저축성수신금리와 대출금리는 1996년 1월 편제 이후 최저, 주택담보대출은 2001년 9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발표한 ‘2020년 8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0.81%로 전월대비 1bp 내렸고 대출금리는 연 2.63%로 전월대비 7bp 하락했다.

이에 따라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는 1.82%p로 전월대비 6bp 축소했다.

수신금리는 순수저축성예금 금리가 1bp 하락한 가운데 시장형금융상품도 CD를 중심으로 2bp 하락해 저축성수신 평균금리는 전월대비 1bp 하락했다.

대출금리는 기업(-6bp) 및 가계(-7bp) 대출금리가 모두 하락해 전체 대출평균금리는 전월대비 7bp 하락해 2.63%를 기록했다.

기업의 경우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CD(91일물) 금리가 하락하고 우량등급 차주비중의 상승 등으로 전월대비 각각 7bp 하락했다.

가계는 일반신용(-6bp), 주택담보(-6bp), 보증(-9bp), 집단(-10bp) 대출금리 모두 시장금리 하락의 영향 등으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8월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0.87%로 전월대비 4bp 줄었고 총대출금리는 연 2.92%로 전월대비 6bp 떨어지며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는 2.05%p로 전월대비 2bp 축소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신규취급액 기준 예금금리(1년만기 정기예탁금 기준)는 모두 하락했고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상호저축은행 및 신용협동조합이 상승했으나 상호금융 및 새마을금고는 하락했다.

상호저축은행 예금금리는 11bp 하락한 반면 대출금리는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가계 신용대출 비중 확대 등으로 14bp 상승했다.

신용협동조합의 예금금리는 5bp 내렸고 대출금리 2b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상호금융의 경우 예금금리가 3bp 하락, 대출금리는 4bp 떨어졌고 새마을금고는 예금금리는 5bp 축소, 대출금리는 5bp 줄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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