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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220m 고층 오피스·스마트빌리지’ 수주

2020-09-24 10:02, 유정상 기자 [XML:KR:1301:업계/정책]
#삼성물산(000830) #고층빌딩 #스마트빌리지 #IoT #리빙랩
▲여의도서 ‘사학연금 서울회관’ ▲부산서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 여의도 사학연금 신축공사와 부산 스마트빌리지 건축공사 등 두 건의 국내 건축사업 프로젝트를 연속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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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서울회관 재건축 조감도(이미지=삼성물산)
사학연금 서울회관 재건축 조감도(이미지=삼성물산)

우선 지난 23일 ‘코크렙티피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발주한 3500억 원 규모의 사학연금 서울회관 신축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공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27 일대 위치한 기존 사학연금 서울회관을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재건축으로 지하 6층~지상 42층, 220m 높이의 고층 건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으며, 공사는 오는 10월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또 이번 사업에 도심지 초고층 건설 노하우를 살리고 BIM, 모듈화 공법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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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코델타센터 스마트빌리지 조감도(이미지=삼성물산)
부산 에코델타센터 스마트빌리지 조감도(이미지=삼성물산)

이어 삼성물산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위치한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을 자체사업으로 수주했다. 이달 착공해 2021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부산광역시 강서구 약 11.77㎢의 부지를 수변 생태도시, 국제친수 문화도시, 미래산업물류서비스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에코델타시티 사업지 내 5-2블록에 지상 3층, 전용면적 116㎡~155㎡ 규모의 블록형단독주택 37가구와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다. 스마트빌리지는 준공 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임대해 ‘리빙랩(Living Lab)’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스마트빌리지에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공동주택의 장점인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각 가구에 개인별 맞춤형 주거환경 구현이 가능한 스마트홈 기술이 적용된다.

래미안 A.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IT 기기들을 연결하며, 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관리, 보안, 에너지세이빙 등 외부 서비스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 마을 공용공간에는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 스마트 주차관제, 스마트 횡단보도 등이 설치된다. 스마트 오피스와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등 오피스 시설, 체육시설, 무인편의점, 택배보관소, 로봇 카페, 주민회의실도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초고층·도심지 오피스 시공 실력을 인정받고 미래형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한 기술과 인프라 구축을 경험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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