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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글로벌전략 ‘디지털‧투자금융’ 미래경쟁력 확보

2020-09-18 15:29, 김빛나 기자 [XML:KR:1201: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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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NH농협금융지주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년 제2차 농협금융 글로벌전략협의회에서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사진 오른쪽)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NH농협금융지주 제공)
17일, NH농협금융지주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년 제2차 농협금융 글로벌전략협의회에서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사진 오른쪽)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NH농협금융지주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2020년 제2차 농협금융 글로벌전략협의회’를 열고 주요 계열사 CEO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여해 디지털과 투자금융 부문 결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은행·생명·손보·증권·캐피탈·자산운용 등 회의 참여자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와 사업에 대한 영향 등을 확인하고 지난 2월 수립한 3대 전략방향 및 당면현안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NH농협금융은 아시아 지역 내 네트워크 확장을 지속적으로 실행 중이다. NH농협은행은 지난달 캄보디아 현지법인 증자를 마무리했고 미얀마와 중국, 인도 등 고성장 신남방국가 내 사무소 개소 및 지점 설립 등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NH농협캐피탈의 경우 미얀마와 인도의 파트너 기업과 합작을 통해 현지 여신전문업에 진출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사업의 수익성 제고를 위한 GIB 역량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런던 사무소의 법인 전환을 포함해 유럽 지역 IB사업 본격화 방안을 점검하고 있으며 NH농협은행과 NH-아문디 자산운용은 런던 대표사무소 설치를 검토하는 등 유럽 내 농협금융 GIB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 중이다.

더불어 NH농협은행은 미국, 호주, 홍콩 등 선진 금융시장 내 IB데스크 설치도 진행할 예정이다.

회의 참여자들은 급속도로 진행·확산되는 디지털 전환과 패러다임 변화에 대처하는 것이 불가결하며 농협금융의 ‘글로벌-디지털 비즈니스 추진 계획’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에 따라 NH농협금융은 대내외 규제 환경과 자체 디지털 역량을 반영한 현지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하고 순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은 “글로벌사업 초기 단계인 농협금융은 코로나19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사업은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합작을 통해 현지 영업 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성장에 대비해 디지털과 투자금융 부문을 아우르는 실무 인력풀을 확보‧관리하는 등 미래 경쟁력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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