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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해보니]NH농협은행 ‘농업 데이터거래소’…“농업인 신용평가 모형 구축 활용”

2020-08-06 11:40, 김빛나 기자 [XML:KR:1201: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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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전 금융권이 디지털 혁신에 한창인 가운데 NH농협은행은 ‘농업 특화 데이터거래소’를 통해 농업‧농촌‧금융을 연결하고 농업인 전용 대안 신용평가모형 구축 등을 계획해 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지난 5일 데이터3법(개정 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이 시행되기에 앞서 금융권은 디지털 역량 강화로 한창 분주하다.

특히 NH농협은행은 지난달 삼성SDS 출신 이상래 디지털금융부문장(부행장)을 영입하고 데이터사업부도 신설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농협은행이 준비하고 있는 ‘농업 특화 데이터거래소’에 대해 확인해보니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국내에 유통‧금융분야 데이터거래소는 존재하지만 농업‧농촌분야의 데이터 유통시장은 부재”하다고 짚었다.

이어 농협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인 농업‧농촌과 금융을 연결하는 데이터거래소를 만들고 농업인이나 농기업, 대학, 연구소 등 수요자에게 제공해 농업 발전과 농업인 이익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거래소에서 유통되는 데이터로는 연도별 기온, 토질, 비료구매 등의 정보를 분석해 특정 농작물 수확량‧가격을 예측하고 농산물 수급조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농협은행은 작황‧토양정보와 농가소득정보, 농지시세 등의 정보로 농업인, 농업법인 전용의 대안 신용평가모형을 구축하고 농업인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농촌 디지털 소외계층 방지를 위해서는 “모바일 앱과 연계해 비대면 채널을 운영하고 디지털 매체에 취약한 농촌지역 거주 고령 고객 등을 위해 영업점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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