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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11월 말까지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 무료 실시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0-08-05 12:18 KRD7
#광양시 #광양시보건소 #치아우식증 #불소도포사업

지역 내 가까운 보건(지)소에 전화 예약 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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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11월 말까지 지역 내 28개 초등학교 9000여 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도포(불소바니쉬) 사업을 무료로 실시한다.

불소도포는 치아우식증(입안의 유산균이 이의 석회질을 상하게 해 충치가 되는 증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의 어린이들의 치아표면에 불소막을 형성하고, 세균의 효소작용을 억제해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하는 구강 예방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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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에 2회 도포하면 40% 정도 조기 충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까운 보건(지)소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무료로 구강 검진과 불소도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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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숙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 보건교육과 예방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습관이 형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소도포 사업에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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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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