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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대우건설(047040)의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가 LH로부터 주거서비스 인증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 이 단지는 대우건설의 1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구 뉴스테이)이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 적용된 렛츠 프로그램(이미지=대우건설)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인증 제도는 정부에서 마련한 평가항목에 따라 주거공간,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 지원 및 공동체 활동 지원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다. 민간임대주택이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8년 단지의 입주 시작과 동시에 국내 최초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이 단지에 적용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렛츠 프로그램(Let’s Program)‘은 ▲렛츠 스터디(Let’s Study) ▲렛츠 플레이(Let’s Play) ▲렛츠 케어(Let’s Care) ▲렛츠 쉐어(Let’s Share) ▲렛츠 쿡(Let’s Cook) ▲렛츠 가든(Let’s Garden)이다.

또 30여 가지의 마을공동체활동과 생활편의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앞으로 대우건설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지인 인천영종A9·A12블럭, 수원고등A2블럭, 파주운정A3블럭에서도 양질의 주거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푸르지오 라이프 프리미엄 체계도(이미지=대우건설)

푸르지오의 입주민을 위한 ’라이프 프리미엄‘은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3가지 테마는 ▲케어(Care) ▲러브(Love) ▲그로우(Grow)다. 10여 가지로 구성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올해 총 20여 개 단지, 1만8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대우건설은 단지 내 조경에 AR(증강현실)을 접목한 ‘AR가든’을 개발했으며, 비대면 채널을 확대하기 위한 챗봇을 개발해 푸르지오 분양정보, 납부금 관리, 내집방문, 입주예약 등 각종 서비스를 하반기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에도 푸르지오 입주민을 위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며, 입주민의 삶 속에서 프리미엄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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