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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국판 뉴딜 발표…160조원 투자· 190만개 일자리 창출

2020-07-14 18:30, 이복현 기자 [XML:KR:1901:청와대/중앙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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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댐·인공지능 정부 등 10대 대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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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사진 = NSP통신 DB)
문재인 대통령. (사진 = NSP통신 DB)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정부가 2025년까지 총 160조원을 투자한 한국판 뉴딜 계획을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정부는 오늘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약속으로, 한국판 뉴딜의 담대한 구상과 계획을 발표한다”며 대한민국 대전환을 선언했다. 특히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탄소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불평등 사회에서 포용 사회로, 대한민국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피력했다.

이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문명이라는 미래를 앞서가기 위해 튼튼한 고용·사회안전망을 토대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두 축으로 선도국가로 나아가겠다는 것.

이를 위해 정부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분야에서 한국판 뉴딜의 간판사업이 될 10대 대표사업을 선정·발표했다.

▲데이터 댐 ▲인공지능 정부 ▲스마트 의료 인프라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그린 스마트 스쿨 ▲디지털 트윈 ▲SOC 디지털화 ▲스마트 그린산단 등 10대 대표사업이 그것.

이번 한국판 뉴딜은 안전망 확충과 사람투자에 특별히 역점을 두었다. 전 국민 대상 고용안전망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노력과 함께 부양의무자 기준을 2022년까지 완전폐지하고, 아프면 쉴 수 있는 상병수당의 시범 도입을 추진한다.

또 사람투자를 확대해 사회·경제구조의 변화에 맞춰 인재 양성과 직업훈련 체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포용을 힘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025년까지 국고 114조원을 직접 투자하고, 민간과 지자체까지 포함해 약 160조원을 투입한다. 또 우리 정부 마지막 해인 2022년까지 국고 49조원 등 총 68조원을 투입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다.

뿐만아니라 새로운 일자리도 2022년까지 89만개, 2025년까지 190만개가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은 앞으로도 계속 진화할 것”이라며 “지역으로, 민간으로 확산돼 대한민국을 역동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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