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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 법원의 남편 이제학 전 양천구청장 무죄 판결 환영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6-05 10: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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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수영 양천구청장 (양천구)
김수영 양천구청장 (양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제학 전 양천구청장이 지난해 말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되자 말 못할 속앓이로 고통당해왔던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신혁재 부장판사)의 5일 무죄판결을 환영했다.

앞서 이제학 전 양천구청장은 지역 사업가 A씨 사무실에서 사업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3000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 될 당시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남편의 말을 믿는다”며 “검찰수사를 지켜 보겠다”며 남편에 대한 신뢰를 보낸바 있다.

따라서 본지는 3일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남편인 이제학 전 양천구청장이 법원의 무죄 판결과 함께 발표한 환영 입장 전문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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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의 남편 이제학 전 양천구장 무죄 판결 환영 입장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으로 배우자의 억울함이 해소 되었다. 이번 판결을 기점으로 배우자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제기들이 모두 해소 되었다.

특히 배우자 이제학 청장을 고발한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이번 무죄 판결을 기점으로 더 이상 근거 없는 의혹제기를 멈추고 단체 본연의 역할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성찰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어 이번 배우자의 구속기소로 인하여 양천구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구민들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리며 앞으로 다시는 구민들께 이러한 심려를 끼쳐드리지 않도록 스스로는 물론이고 주변까지 철저하고 엄격하게 단속 하겠다.

지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한 방역대책추진 등 국가재난위기상황에 지자체가 총력을 다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는 시기니만큼, 더 이상 불필요한 행정력의 낭비나 소모적인 논쟁에서 벗어나 구정에 전념 하겠다.

지방정부 대표 격으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을 맡고 있는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일자리 대책에 앞장서서 정부의 뉴딜정책을 뒷받침 하는데 적극적으로 임 하겠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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