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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K-드론시스템’ 조기구축 추진

2020-06-03 16:42, 유정상 기자 [XML:KR:1301:업계/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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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ㅍ국토부가 강원도 영월 드론전용비행시험장에서 ‘K-드론시스템 대규모 실증 행사 및 민간드론교통관리사업자 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

K-드론시스템(국토부 R&D)은 드론비행 모니터링 및 충돌방지 등 다수 드론의 안전비행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향후 다가올 드론배송 및 드론택시 시대의 핵심 인프라다.

K-드론시스템을 활용하면 드론교통관리사업자(USS)가 LTE·5G 등 무선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주변 드론과의 간격 분리, 비행경로 상 안전 모니터링, 기상 및 기체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다. 비행 안전성이 향상되고 여러 대의 드론 동시 운용이 가능해진다.

이번 실증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로서 개별 임무를 맡은 7대의 드론이 동시 비행해 비행계획 관리 및 위치추적 등 안전비행을 위한 핵심 기능을 모두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국토부는 이번 실증을 계기로 K-드론시스템 실증확대, 후속 R&D와의 공백 없는 연계 및 국제협력 강화, 향후 사업화를 위한 법·제도 발굴·개선 등의 3대 목표를 담은 ‘K-드론시스템 실증확대 및 실용화 촉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의 주요 내용은 ▲별도의 재정사업 등을 신설해 실증확대 추진 ▲후속 R&D 공백없이 추진 ▲시스템 운영 기준을 준비 ▲제도 보완 사항 지속 발굴 등이다.

K-드론시스템 실증 이후에는 장차 상용화될 드론교통관리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 또는 기관들이 모여 드론교통관리사업자(USS) 협의체를 발족했다. 협의체는 ▲국내통신 3사(KT, SKT, LGU+) ▲항공안전기술원 ▲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전력 ▲한국국토정보공사다.

국토교통부는 협의체를 통해 K-드론시스템 개발 및 조기 실용화를 다각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K-드론시스템 R&D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드론교통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사업자들의 실증 분야 참여방안 등도 함께 논의해 갈 예정이다.

손명수 국토부 제2차관은 “드론에 대한 교통관리기능이 대폭 확충되는 2022년부터는 다양한 민간사업자가 참여하는 드론교통관리사업이 본격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R&D 참여기관에는 “수요자 맞춤형으로 실제 활용 성공사례를 만들고, 단계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실용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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