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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 벰센티닙 임상2상 진입...큐리언트 면역항암제 재 부각

NSP통신, 이준석 기자, 2020-06-03 13:0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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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 세계최초 3중면역항암제(Q702), 벰센티닙보다 항종양 활성도 높게 나타나

(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노르웨이의 신약개발사 베르겐바이오가 벰센티닙(Bencentinib)에 대해 코로나 19 치료제 임상 2 상 첫환자를 투여한 것으로 알려진가운데 지난달 FDA 임상1상에 진입한 큐리언트(115180)의 면역항암제인 ‘Q702’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Q702가 동물실험에서 벰센티닙보다 항 종양활성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베르겐바이오(Bergenbio)는 벰센티닙에 대해 임상2상 첫 환자에 대한 약물투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베르겐바이오의 이번임상은 영국정부의 지원아래 진행되고 있으며 120 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효용성과 안전성 (safety and efficacy of bemcentinib)에 대해 실시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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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겐바이오는 탑라인결과는 올 여름쯤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임상 2 상결과가 긍정저일 경우 베르겐바이오는 대규모 임상 3 상에 신속하게 진입할 계획이다.

면역세포의 기능을 조절하는 벰센티닙은 원래 항암제의 효과를 강화하는 항암 보조제로 개발됐다. 지금까지의 임상에서 약 자체는 안전하고 내약성이 양호하며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신약개발기업 큐리언트의 면역항암제인 Q702가 FDA임상1상에 진입한가운데 이 약물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세계최초 3중 면역항암제로 동물실험에서 벰센티닙보다 항종양 활성도가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큐리언트사는 "서로의 약물기전은 다를지 몰라도 항 종양실험에서 벰센티닙보다 활성도가 높게 나타났음을 발표한바 있다 "고 말했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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