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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하락…씨엔알리서치↑·퓨쳐메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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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당뇨병치료신약 FDA 임상2상 승인 재 부각 상승세(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현대약품(004310)이 자사 당뇨병치료 신약물질인 ‘HDNO-1605(HD-6277) ’의 FDA승인소식이 다시 부각되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당뇨병치료제에서 발암추정물질이 검출돼 판매중지된다는 발표가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약품의 주가는 29일 오후 12시 32분현재 1.4% 상승한 506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약품은 올 4월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신약물질에 대해 미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2상 승인을 받은바 있다.
한편 식약처는 메트포르민 성분의 당뇨병 치료제 31개에 대해 판매를 중단시켰다. 국내 유통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을 모두 수거해서 검사한 결과, 완제의약품 288개 중 31개에서 발암 추정물질인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가 허용기준을 초과해 검출된 데 따른 것이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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