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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4월 수출물량지수 전년 동월比 12.6%↓…2009년 11월 이후 최대 낙폭

2020-05-26 14:22, 강은태 기자 [XML:KR:1201: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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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은행(이하 한은) 4월 무역지수 및 교역요건 발표에 따르면 4월 수출물량지수가 전년 동월대비 12.6% 하락한 가운데 2009년 1월 이후 11년 3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한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주요국의 수입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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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한은)
(사진 = 한은)

◆4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요약)

4월 수출물량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12.6% 하락햇고 수입물량지수는 1.5% 하락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3.0% 상승했으나 소득교역조건지수는 10.0% 하락했다.

2020년 4월 수출물량지수는 운송장비,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등이 감소해 전년 동월대비 12.6% 하락했다.

통관금액 중 선박, 무기류, 항공기, 예술품 등의 수출액은 제외(이는 동 품목 등이 가격조사의 어려움으로 수출물가지수에서 제외되어 있기 때문임)한 수출금액지수는 운송장비, 석탄 및석유제품 등이 감소하해 전년 동월대비 22.8% 하락했다.

수입은 2020년 4월 수입물량지수는 운송장비 등이 증가했으나 제1차 금속제품, 기계 및 장비 등이 감소해 전년 동월대비 1.5% 하락했다. 수입금액지수는 운송장비 등이 증가했으나 광산품,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이 감소해 전년 동월대비 15.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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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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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0년 4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입가격(-14.2%)이 수출가격(-11.7%)보다 더 큰 폭 하락해 전년 동월대비 3.0% 상승(29개월만에 상승 전환)했다.

또 4월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3.0%)가 상승했으나 수출물량지수(-12.6%)가 하락해 전년 동월대비 10.0% 하락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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