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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닉스그룹)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IT 전문기업 큐닉스그룹이 SSD 신제품 PLASMA 시리즈의 출시와 함께 스토리지 시장에 진출했다.

큐닉스그룹이 내놓은 PLASMA 시리즈는 SATA3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보급형 제품으로 표준형 2.5인치 크기에 7mm 두께로 제작돼 해당 규격을 지원하는 데스크톱과 노트북에서 보다 빠른 데이터 처리속도를 제공한다.

인텔과 마이크론이 공동 개발한 TLC 3D NAND와 실리콘모션사의 SM2258XT 컨트롤러를 채택한 PLASMA 시리즈는 512GB 제품 기준으로 읽기 속도는 최대 570MB/s, 쓰기 속도는 최대 540MB/s를 제공, 최신 게임과 각종 애플리케이션에서 빠른 로딩을 경험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큐닉스 PLASMA 시리즈는 용량에 따라 120GB,128GB,240GB, 256GB, 512GB, 1TB의 6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3년간 1:1 무상 교체 보증을 지원한다.

한편, 큐닉스그룹은 이번 2.5인치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M.2 등으로 PLASMA SSD 라인업과 SM2258G 컨트롤러 기반의 고급형 LIGHTNING 시리즈를 추가해 라인업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용산 선인상가 21동 2017호에 SSD 전용 서비스센터를 신설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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