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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알파홀딩스(117670)가 투자한 미국의 신약개발사 온코섹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했다. 인간임상을 위해 FDA에 IND(임상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코섹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온코섹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CORVax12)에 대해 미국의 한 연구소인 프라비던스 캔서 인스티튜트(Providence Cancer Institute, PCI)가 임상신청을 미 식품의약국(FDA)에 요청했다. 온코섹과 공동으로 인간임상을 하기위해서다

온코섹의 코로나19 백신은 온코섹의 타보(인터루킨-12)기술과 국립보건원의 알러지 감염증 연구소인 (NIAID)의 연구원들이 최근 개발한 SARS-CoV-2 바이러스의 면역항체를 접목시켜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PCI는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미국전역에 51개의 임상 병원네트웍을 갖고 있으며 FDA의 IND승인 이뤄지면 신속하게 임상에 집입할 예정이다.(..positioned to rapidly initiate studies following FDA clearance of our IND).

온코섹은 임상에 필요한 코로나19 백신과 함께 기존 임상데이터등을 제공하며 전기 천공장치인 아폴로(APOLLO)도 함께 제공한다. 아폴로는 신약물질을 종양이나 균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기술이다.

온코섹은 나스닥증권시장에도 상장돼 있으며 면역항암제 전문 신약개발회사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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