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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마전’ 4월 개봉…메인포스터 등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3-31 15: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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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령마전’이 오는 4월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합환’으로 분한 왕양은 2015년 데뷔 후 가수 겸 연기자로 활동 중이며, 미모와 재능을 겸비하여 중국 내 탄탄한 팬층을 가진 배우. 특히 인기 TV시리즈 ‘마랄변형계’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안정적인 연기력 또한 인정받았다. 더불어 ‘옥환’으로 분한 이가는 밝음과 처연함을 동시에 가진 천의 얼굴로 무협 액션, 판타지, 로맨스 등 장르에 구분 없이 연기에 큰 두각을 드러내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이 두 배우는 환상적인 여-여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중심인물 다섯 명이 만들어내는 긴장감 넘치는 대립 구도와 신비롭고 몽환적인 배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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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간 모신 주인이 지하 궁전에 갇히자 천 년의 보물 적혈영단을 찾아 백화곡으로 온 마령 합환과 무술을 수련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고민하던 중 합환을 만나 무술 연마한 옥환을 전면에 둬 두 여성 캐릭터 간 케미를 돋보이게 한다.

그 뒤로 백화곡의 제일가는 무술가 소요가 칼을 든 모습은 강한 정통 무협 액션을 예고하며, 백화곡을 다스리는 신령 연복의 의미심장한 표정은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게 한다.

마지막으로 갈등을 일으키는 악령은 어둠이 들이칠 백화곡의 미래를 암시하듯 네 인물 위로 양 팔을 벌리고 있어 더욱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화려한 액션감과 긴박한 분위기가 도드라진다. 강렬한 표정의 옥환과 합환, 그리고 신비롭고 아름다운 백화곡의 풍경이 어우러지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 압도적인 모습의 악령은 천 년의 보물을 둘러싼 이들의 팽팽한 대립 구도에 더욱 긴장감을 불어넣어 예비 관객의 기대감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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