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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임채무-전승빈과 한솥밥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20-03-23 20: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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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최재성이 새로운 둥지에서 새 출발한다.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깊이 있는 연기파 배우로 35년간 대중들에게 희로애락을 전하며 사랑을 받아온 배우 최재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재성은 지난 1985년 KBS 10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이듬해 영화 ‘공포의 외인구단’에 출연, 이 영화로 제25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상을 수상하며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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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에는 MBC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로 무르익은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 같은해 제2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후 SBS 잘키운 딸하나’, KBS ‘내일도 맑음’, tvN ‘60일, 지정생존자’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드림스톤 관계자는 “그동안 최재성이라는 묵직한 이름의 배우로서 쌓아왔던 연기력과 필모그래피를 이어받아 그가 제2의 연기 전성기를 맞을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재성을 새 식구로 맞은 드림스톤에는 전승빈 허태희 간미연 임채무 박지일 고인범 등 다수의 배우들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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