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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일일동향]삼성물산 건설부문, 한국토지신탁과 MOU 외

2020-02-26 18:56, 유정상 기자 [XML:KR:1301:업계/정책]
#현대건설(000720), #현대엔지니어링, #SH, #HUG, #국토교통부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26일 부동산업계 주요 이슈로는 ▲삼성물산-한국토지신탁의 MOU ▲현대건설의 4가지 ‘산업안전관리 강화방안’ 발표 ▲현대엔지니어링의 임산부·맞벌이 직원 등 재택근무 조치 소식이 있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한국토지신탁과 MOU를 맺었다. 한국토지신탁은 삼성물산이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향후 가치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산업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제정하고 4가지 항목으로 실행해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안전 경영’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산부·맞벌이 부부·기저질환자·2월 대구방문자·집단발병지점 방문자들에 재택근무 조치를 시행한다. 일정은 3월 6일까지다.

이 외 SH는 올해 첫 주택분양 사업을 ‘마곡지구 9단지’에서 시작하고,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됐던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일대의 ‘자율주택정비사업’이 오는 27일 착공에 돌입한다.

한편 HUG는 오는 3월부로 기존 0.05%였던 ‘전세자금대출 특약보증’의 보증료율을 0.031%로 38% 인하한다.

○ ... 삼성물산 건설부문, 한국토지신탁과 MOU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한국토지신탁이 ‘주택정비사업 및 일반개발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이번 MOU 체결이 신탁방식 정비사업 시장에 새로운 파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이후 정비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삼성물산이 주택정비시장에 재등판한 것은 신탁방식 정비사업이 주택정비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을 뿐 아니라 컴플라이언스(법규 준수)를 중시하는 신탁방식의 특성이 정도경영을 추구하는 삼성물산의 경영 방침과도 부합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 현대건설, 4가지 ‘산업 안전관리 강화 방안’ 발표 = 현대건설이 4가지 ‘산업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제정해 ‘안전경영’을 대폭 강화한다. 4가지 방안은 ▲안전 인력 운영 혁신 ▲안전 관리비용 투자 확대 ▲스마트 안전기술 확대 ▲전 임직원 안전 의식 혁신이다.

현대건설은 비정규직 안전관리자의 정규직화를 추진하고, 현장 직책자의 안전자격증 취득을 의무화하고, 안전 관리비용 분야에 1000억 원 이상 확대 투자를 실행하고, 모든 현장에 ‘스마트 안전기술’을 도입하고, 안전 워크샵 정기 실시 등 전 임직원의 안전 의식을 제고시킬 계획이다.

○ ... 현대엔지니어링, 임산부·맞벌이 부부 등 직원들에 재택근무 조치 = 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임산부, 맞벌이 부부, 기저질환자 등 직원들에 재택근무 조치를 시작한다.

재택근무 대상 직원들은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자택근무를 실시하며, 맞벌이 부부 직원들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경우에 한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코로나 상황실’을 설치하고 상시 가동하며 직원들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 SH, 올해 첫 주택분양사업 ‘마곡지구 9단지’ = SH가 올해 첫 주택분양을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 9단지’에서 시작한다. 마곡 9단지는 전용면적 59㎡, 84㎡로 구성된 분양주택 962가구와 국민임대·장기전세 567가구를 합해 총 1529가구로 구성된 ‘소셜 믹스’ 단지다.

분양가는 전용면적별로 ▲59㎡ 평균 5억885만4000원, 최저 4억7695만9000원~최고 5억2515만6000원 ▲84㎡는 평균 6억7532만3000원, 최저 6억3273만9000원~최고 6억9750만6000원이다. 분양가는 동별, 층별, 향별, 유형별로 차이가 있다.

○ ... 동대문구 제기동, 빈집 철거하고 신규 주택 들어선다 = 국토부가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노후저층주거지에서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오는 27일 착공한다. 동대문구 제기동은 지난해 ‘도시재생뉴딜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대문구 제기동은 기존 토지등소유자(8인)들이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빈집 17개 동(30호)를 철거하고, 8개 동(총 66호)의 신규 주택들이 들어선다. 또 저층부에는 공동이용시설(작은 도서관 등)도 설치된다. 새 주택들은 ‘장기 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세입자들이 최장 8년간, 임대료 증액 연 5% 이내로 살 수 있게 될 예정이다.

○ ... HUG, ‘전세자금대출 특약보증’ 보증료율 인하 = HUG가 오는 3월 2일부터 ‘전세자금대출 특약보증’의 보증료율을 인하한다.

전세자금을 대출받기 위해 HUG 전세금안심대출보증을 신청하는 경우 전세자금대출 특약보증에 대한 보증료율을 기존 연 0.05%에서 연 0.031%로 인하(38%)된다. HUG는 임차인의 비용 부담이 완화되어 서민주거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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