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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여 만에 정비시장 재등판하는 삼성물산...한국토지신탁과 MOU

2020-02-26 18:00, 유정상 기자 [XML:KR:1301:업계/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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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삼성물산이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향후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고 보여져...정비사업 시장에 새로운 파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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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도시재생사업본부 사업장 현황 (자료=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 도시재생사업본부 사업장 현황 (자료=한국토지신탁)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한국토지신탁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주택정비사업 및 일반개발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신탁업계와 건설업계, 양 업계의 선두주자들의 이번 MOU 체결이 신탁방식 정비사업 시장에 새로운 파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이후 정비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삼성물산이 주택정비시장에 재등판한 것은 신탁방식 정비사업이 주택정비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을 뿐 아니라 컴플라이언스(법규 준수)를 중시하는 신탁방식의 특성이 정도경영을 추구하는 삼성물산의 경영 방침과도 부합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정부의 규제 심화를 비롯한 여러 요인들로 인해 정비사업의 추진이 어려운 사업장에서 특히 신탁방식 정비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자금 운용으로 인해 조합의 비리 및 분담금 분쟁이 원천적으로 봉쇄될 수 있다는 점도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박진수 한국토지신탁 도시재생1본부장은 “지난 2018년 이후 정부의 세제 및 대출 규제 강화 및 주택정비사업의 투명성에 대한 불신, 과열경쟁에 따른 대외적 제재가 강화됨에 따라, 신탁방식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 또한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올해 조직개편에서 도시재생사업본부를 2개 본부 4개 팀으로 확대 편성해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수주하고 인재를 영입해 확실한 우위를 차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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