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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검사감독 등 이사 7인 선임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2-25 18: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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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신임 송재근 신용·공제사업대표
신임 송재근 신용·공제사업대표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협중앙회는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서면 결의로 진행된 제47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신용·공제사업대표와 검사·감독을 비롯한 7명의 전문이사를 선임했다.

신임 신용·공제사업대표로 송재근 전 금융위원회 감사담당관, 생명보험협회 전무가 선출됐으며 검사·감독으로는 민병진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선임됐다.

신임 송재근 신용·공제사업대표는 단국대학교와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금융위원회 감사담당관, 생명보험협회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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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근 대표는 금융정책 분야의 전문가로 재무부, 금융위원회, 생명보험협회에서 32년 간 재직하며 중소금융, 금리 및 통화, 환율, 자금시장, 서민금융, 보험업무 등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신임 민병진 검사·감독이사는 서울대학교와 썬더버드 경영대학(Thunderbird U. MBA)을 졸업하고 금융감독원 기업금융개선국장, 비서실장, 일반은행국장, 은행감독국장, 기획행정 부원장보를 역임했다.

민병진 이사는 검사·감독 분야의 전문가로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에서 30년 간 재직하며 금융감독, 검사업무, 조직운영, 건전성 감독업무 등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5명의 사외 전문이사도 새로 선임했다.

신임 전문이사로는 김상현 영남대학교 교수, 명순구 고려대학교 교수, 정삼균 전 벌교신협 이사장이 선출됐다.

이상덕 전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와 장기태 전 국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은 재선임됐다.

김상현 전문이사와 이상덕 전문이사는 감사위원을 겸임하며 임기는 2020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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