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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찬 대표원장, 세종시 찾아 휜 다리 환자에게 희망 선물

2020-02-25 09:56, 박유니 기자 [XML:KR:2101:병의원]
#힘찬병원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떴다! 내고향 닥터의 왕진도우미 최승돈 아나운서와 함께 세종시를 찾았다. KBS1 6시 내고향의 코너 ‘떴다! 내고향 닥터’는 건강을 잃은 이웃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하고, 아픈 몸을 치료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방송된다.

금일 방송될 '굳세어라, 울 엄마' 1부의 주인공, 65세 김은순 씨는 수 년째 누구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한다. 건강한 사람도 하기 힘든 건물 청소를 무릎 통증을 참아내며 하고 있다. 그런데 건물 청소를 하는 그녀의 청소 동작이 범상치 않다. 똑바로 일어서지 못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신음이 터져 나온다. 힘들게 청소를 한 후에도 집으로 돌아가는 일 또한 평탄치 않다. 몇 걸음 못 가 쉬었다 가기를 반복하고 휘어진 다리가 휘청거리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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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찬 대표원장(오른쪽)과 세종 김은순 환자 (사진 = 힘찬병원 제공)
이수찬 대표원장(오른쪽)과 세종 김은순 환자 (사진 = 힘찬병원 제공)

고된 청소일로 은순 씨는 5년 전부터 무릎이 시린 증상이 생겼다. 일터에서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나고, 계단을 하나하나 오르내리며 청소하다 보니 무리가 가기 시작했다. 상태가 악화되자 2년 전부터 연골 주사를 맞고 있다. 주사는 맞을 때 잠깐 효과가 있을 뿐이라 진통제로 하루 하루를 버티고 있지만 집안의 가장으로 청소 일을 포기할 수가 없다. 교통사고를 여러 번 당한 데다 심장 수술까지 받은 남편을 대신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일생을 고달프게 살아온 분들이 대부분 무릎 속의 연골이 닳고 손상돼 있어 무릎에 무리가 가는 일을 한 흔적이 무릎 관절에 고스란히 남는다”며 “무릎 관절에 심한 충격이 가해지는 청소일로 퇴행성 관절염이 빨리 찾아왔는데도 참고 견디면서 진행이 가속되어 김은순 씨가 느낀 통증이 상당했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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