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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플러스봉사단이 대구시 송현동에 위치한 중앙요양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안전예방에 관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나눔플러스봉사단)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봉사활동단체 나눔플러스봉사단은 지난 22일 대구시 관내 장례식장 10여곳을 선정해 코로나19 안전예방 캠페인 및 소독제 물품지원에 나섰다.

이날 참석자로는 나눔플러스봉사단 중앙회장 박민욱, 장례의전단장 이현국, 미용봉사단장 정명숙, 계명대학교 상록수 봉사동아리회장 문경섭등 회원10여명이 참석해 구호물품전달 및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나눔플러스봉사단 박민욱 중앙회장은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2차 3차 예방을 위해 인구밀도가 높은 장소에 소독제 물품나눔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겠다”며 “대구지역 정보전달이 다소 어려운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분들을 빠르게 발굴해 코로나바이러스의 안전예방정보 및 구호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지역경제 불안정과 함께 구호물품 부족으로 고충을 겪고있는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 나눔플러스봉사단에 도움요청시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나눔플러스봉사단(중앙회장 박민욱)은 대구지역 자원봉사자 1200여명과 함께 무연고자 사랑의 장례식, 무료상조 장례지원, 홀몸어르신돌봄, 무료급식지원, 다문화가정 교육봉사, 청소년장학지원, 네일아트 및 이미용봉사, 위기가정 생계지원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이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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