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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기대작 ‘블레스 모바일’ 사전예약 진행…‘살아있는 운영 하겠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2-20 14:2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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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공식 트레일러 및 핵심 콘텐츠 공개…3월 20일 비공개 테스트

NSP통신- (조이시티)
(조이시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가 신작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개발 자회사 씽크펀)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2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블레스 모바일의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는 게임에 대한 상세 정보와 서비스 일정 및 정책이 발표됐다.

블레스 모바일은 PC 온라인게임 ‘블레스’의 IP(지식재산권)를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롭게 재창조한 길드 중심의 모바일 MMORPG 대작이다. 전투 컨트롤의 손맛을 살린 논타깃팅 액션과 PC MMORPG 특유의 길드 감성을 담은 콘텐츠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올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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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사전예약은 오늘(20일)부터 시작해, 3월 2일 캐릭터 사전생성과 길드 사전생성 및 가입이 진행된다. 이후 3월 14일에는 사전예약자를 위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3월 20일~23일까지는 CBT(클로즈베타테스트)를 진행해 빠른 시일내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신규 클래스인 아쿠아 엘프를 비롯해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간편 조작이 가능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1레벨부터 받을 수 있는 길드혜택 등이 소개됐다.

사전 예약은 블레스 모바일의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신청 가능하며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매일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조이시티는 또 공식 카페도 개설해 본격적인 게임 알리기에 나선다. 공식 카페를 통해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여러 정보와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나가는 등 적극적인 소통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씽크펀 오용환 대표는 “블레스 모바일은 초기 작은회사로 역경과 고난 그리고 도전의 연속이었다”며 “그래픽 리소스 등 외에 우리만의 기획력과 감성으로 그래픽 콘텐츠 등을 새롭게 만들어 반전이 있는 게임되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블레스 모바일을 직접해보시면 개발팀이 게임의 디테일 하나하나를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길드시스템을 중심으로 더욱더 유저들과 함께 친화적인 서비스를 운영을 통해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사인 씽크펀은 조이시티와 협의 끝에 직접 서비스에 나선다. 양사는 퍼블리셔라는 중간 단계를 거치면서 어쩔 수 없이 길어지는 의사결정 과정을 최대한 줄여 이용자와 함께 하는 ‘살아있는 운영’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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