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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 일일동향]국책은행 노사정, 19일 명퇴금 논의 외

2020-02-17 20:29, 김빛나 기자 [XML:KR:1201:금융]
#수출입은행, #명예퇴직금, #임시국회, #개정안, #특례법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17일 금융업계는 임시국회가 개회하며 케이뱅크가 대주주를 맞을 수 있게하는 인터넷은행 특례법 개정안에 대한 관심이 다시 쏠렸다.

오는 19일 국책은행들의 명예퇴직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그룹사 통합 연금관리플랫폼을 출시했다.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일부 예금상품의 금리를 낮추며 다른 은행들 역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

○ …임시국회, 인터넷은행법 개정안 여부 관심=한 달간 개회하는 2월 임시국회가 일정을 시작하며 금융권의 관심을 받았다. 인터넷은행특례법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자금난으로 신규대출 진행이 어려운 케이뱅크가 KT를 대주주로 맞을 수 있게 된다.

KT는 지난해 케이뱅크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했으나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고 있어 심사가 중단됐다. 현행 법안은 공정거래법 위반 시 인터넷은행 대주주가 될 수 없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서 공정거래법 위반 요건을 제외하는 이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국회 법사위에서 처리가 보류된 바 있다.

○ …국책은행 노사정, 19일 명퇴금 논의=금융권에 따르면 국책은행의 명예퇴직금과 임금피크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중은행과 국책은행의 명예퇴직금 차이가 크기 때문에 국책은행 직원들은 임금피크제를 택하고 이로 인해 인사적체가 발생한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국책은행에 한해 명예퇴직금을 인상할 경우 다른 공공기관과 형평성이 어긋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오는 19일 금융당국과 각 은행 노조 관계자 등이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 …시중은행, 수신금리 인하 조짐=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일부 예금 상품의 금리를 낮춘데 이어 다른 은행도 수신금리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렸음에도 신예대율(예수금 대비 대출금 비율) 규제로 인해 예수금 확보를 위해 금리를 쉽게 인하하지 못했으나 한은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이 생기며 수신금리 인하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 …신한금융, 통합 연금플랫폼 출시=신한금융그룹은 그룹사가 통합해 고객에게 비대면으로 연금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연금마당’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과 연동해 타 금융기관의 자산 및 납입현황과 그룹사 연금저축 납입 현황에 따른 소득구간별 세액공제 예상액 서비스를 제공한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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