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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 두 달 연속 일제 하락

2020-02-17 16:23, 김빛나 기자 [XML:KR:1201: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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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은행연합회 제공)
(사진 = 은행연합회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은행의 변동형 주담대 금리도 내려갈 전망이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지난달 기준 기준 코픽스 공시를 통해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1.54%로 전월대비 0.06%포인트 하락했고 잔액기준 코픽스는 1.75%로 전월대비 0.03%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1.47%를 기록해 전월대비 0.02%포인트가 하락했고 최근 4주간 공시된 단기 코픽스는 1.38%에서 1.48%로 나타났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KEB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의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하거나 하락한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와 잔액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앞서 언급한 코픽스 대상 상품에 다양한 기타 예수금, 기타차입금 및 결제성자금 등을 추가로 포함한다.

잔액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지만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해당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되므로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각 코픽스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한 대출상품 선택이 필요하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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