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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서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1위는 ‘대전’

2020-01-23 18:27, 유정상 기자 [XML:KR:1301:업계/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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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시도별 주간아파트 매매가 지수 변동률 (이미지=한국감정원)
1-3 시도별 주간아파트 매매가 지수 변동률 (이미지=한국감정원)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이 축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이 발표한 ‘1월 3주(2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0.04%→0.03%)은 상승폭 축소되고 수도권(0.13%→0.12%)에서도 상승폭이 축소됐다.

한국감정원은 서울은 상승폭 낮았던 외곽과 상대적으로 저가 메리트 있는 일부 단지에서 상승했지만 기존 인기단지 및 재건축은 급매물 증가하며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모두 하락 전환되는 등 전체적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구별로 살펴보면 강북 14개구(0.04%)에서는 ▲마포구(0.09%)·종로구(0.06%)는 양호한 직주 접근성으로 ▲은평구(0.06%)는 불광·녹번·응암동 신축 및 준신축 위주로 ▲강북구(0.04%)는 미아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지만 14개구 모두 상승폭 축소되거나 유지됐다.

강남 11개구(0.02%)에서는 ▲강동구(0.03%)는 외곽지역(암사·성내동 등) 중소형 위주로 소폭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됐고 ▲강남(-0.02%)·송파(-0.01%)·서초구(-0.01%)는 재건축뿐만 아니라 일부 인기 신축 등에서도 급매물들이 출현하며 모두 하락 전환됐다.

강남구는 지난해 6월 2주 상승 이후 33주 만에, 송파구는 지난해 6월 3주 상승 이후 32주 만에, 서초구는 지난해 6월 4주 상승 이후 31주 만에 하락 전환됐다.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9% 상승하고 전세가격은 0.11% 상승했다.

경기도(0.18%→0.19%)는 상승폭이 확대됐다. 주요 지역별로는 ▲수원 권선구(1.52%)는 교통호재(신분당선 연장 등) 있는 단지 위주로 ▲수원 영통구(1.02%)는 영통․매탄동 등 구도심 위주로 ▲수원 팔달구(0.78%)는 화서역 인근 단지 위주로 ▲수원 장안구(0.43%)는 송죽․천천동 구축 및 율전동 선호도 높은 단지 위주로 ▲용인 수지(0.65%)·기흥구(0.50%)는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리모델링, 화서 스타필드 입점 등) 있거나 역세권 등 입지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9%→0.02%)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구별로는 ▲연수구(0.10%)는 생활 인프라 양호한 송도동 위주로 ▲계양구(0.04%)는 귤현동 등 계양테크노밸리 인근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됐고 ▲미추홀구(-0.13%)는 용현․주안동 구축 위주로 하락 전환됐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상승폭이 큰 곳 1위·2위는 대전과 세종이다.

대전(0.52%)은 ▲유성구(0.73%)는 전민·계산동 등 그간 상승폭 낮았던 단지 위주로 ▲서구(0.49%)는 둔산동 및 정비사업 확충 등 개발호재 있는 탄방·월평동 위주로 ▲동구(0.47%)는 대성·가오동 구축 위주로 상승하는 등 모든 지역에서 상승세 지속됐다.

세종(0.14%→0.34%)은 행복도시 내 BRT 노선 인근 등 입지여건 양호한 새롬·다정동, 대전 직주근접성 양호한 소담동, 조치원 일부 구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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