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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백광)이 외래교수로 있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2020 봄학기 수업으로 ‘연예·스포츠인 상담심리코칭’을 진행한다.

(서울문예대 제공)

23일 대학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교양 및 상담코칭심리학과 전공심화 과정으로 ‘연예·스포츠인 알콜, 성 중독 등을 다룬 상담심리코칭’ 수업을 확정했다.

권영찬은 이번 학기동안 ‘연예, 스포츠인의 알콜중독’ ‘연예, 스포츠인의 성 중독’ ‘다양한 연예인들의 사건, 사고를 통한 상담코칭 목표설정’ ‘권영찬의 사건, 사고를 통한 상담코칭 목표설정’ 등에 대한 수업을 하게 되며 특히 국내 연예인 출신 1호 상담심리학 박사로써 ‘연예인들과 스포츠 전문인들의 상담과 심리코칭’에 대한 다양한 상담코칭 접근법과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권영찬은 “연예, 스포츠인이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경제적인 여유도 갖고 있지만 안정되지 않은 생활 속에서 다양한 위험군에 무방비 노출돼 있다”라며 “그러다 보니 다양한 스트레스로 인한 공황장애나 심리적 장애를 겪는 경우도 많다. 때론 스스로를 특정 중독에 빠트리기도 한다. 이번 수업은 이같은 관점에서 접근해 전문적인 코칭 스킬을 익히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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