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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3월 출시…소울링커·암흑출몰 등 주목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1-22 12:2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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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자체 IP A3의 부활…MMORPG 장르와 배틀로얄 콘텐츠의 만남

NSP통신-권영식 넷마블 대표. (이복현 기자)
권영식 넷마블 대표.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이 모바일 배틀로얄 MMORPG(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 ‘A3: 스틸얼라이브(A3: STILL ALIVE)’를 오는 3월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22일 용산 서울드래곤시티에서 A3: 스틸얼라이브(개발사 이데아게임즈)를 발표하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시장공략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A3: 스틸얼라이브는 지난 2002년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넷마블 자체 IP(지식재산권) PC온라인 RPG ‘A3’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 한 게임이다. 특히 배틀로얄 콘텐츠와 모바일 MMORPG 장르를 접목한 융합장르 게임으로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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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올해 ‘강한 넷마블’을 표방하는 첫 타이틀인 자사의 퍼블리싱 능력과 A3: 스틸얼라이브의 탄탄한 게임성으로 승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A3: 스틸얼라이브는 MMORPG와 배틀로얄을 융합시킨 새로운 장로로 시장에 도전하게 됐다”며 “넷마블의 또 하나의 흥행작으로 시장에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 날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넷마블은 A3: 스틸얼라이브의 세계관을 비롯해 총 5개 캐릭터, 핵심시스템인 ▲일종의 용병시스템인 소울링커와 ▲무차별 프리 PK(대인전) 암흑출몰 등에 대해 공개했다.

A3: 스틸얼라이브는 모바일 MMORPG와 배틀로얄 콘텐츠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각각의 재미를 따로 또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게임에서는 광전사, 수호기사, 마법사, 암살자, 궁수 등 각양각색 특징을 지닌 총 5종의 클래스와 대규모 필드 및 다양한 파티 던전을 통해 MMORPG에서 경험 할 수 있는 모든 콘텐츠와 성장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공격·방어·지원형 등의 특색을 지닌 소환수의 완벽 진화 소울링커과 동시간 전체 필드 이용자와 무차별 프리 PK를 즐길 수 있는 암흑출몰이 즐거움을 한층 더한다.

특히 배틀로얄 콘텐츠 ‘30인 배틀로얄’로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숨막히는 경쟁과 극한의 생존감도 선사한다. 30인 배틀로얄의 생존결과에 따라 성장에 필요한 경험치와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개발사인 권민관 이데아게임즈 대표는 “경쟁요소에 초점을 둔 것은 개인적으로 어설프게 결합된 잡식형 보다는 한쪽에 강화된 것을 선호하고 유저들도 그렇다고 판단했다”며 “하지만 MMORPG가 워낙 방대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경쟁 외에도 협력 등 다양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NSP통신-넷마블 장중선 사업본부장. (이복현 기자)
넷마블 장중선 사업본부장. (이복현 기자)

더불어 넷마블은 이날 행사에서 A3: 스틸얼라이브의 모바일 e스포츠 도전을 위한 청사진도 공개했으며 글로벌 시장 성공을 목표로한 글로벌 전략도 밝혔다.

넷마블 장중선 사업본부장은 “A3 A3: 스틸얼라이브는 유저참여향 리그 형태로 2분기 인플루언서 리그, 3분기 오프라인 리그, 4분기 공식 리그를 출범할 예정”이라며 “e스포츠를 위한 옵저버 시스템 등 완비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넷마블은 게임의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금일(22일)부터 A3:스틸얼라이브의 사전등록과 함께 TV 광고를 시작하고, 오는 3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사전등록과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고급 인게임 아이템 및 빈티지 레트로 TV, DSLR 카메라, 휴대용 게임기, CGV 영화 관람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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