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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희순, 영화 ‘하얼빈’ 안중근 역 출연 확정

2020-01-19 10:54, 이복현 기자 [XML:KR:1502: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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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이복현 기자)
(사진 =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즐거운상상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박희순이 주경중 감독의 신작 ‘하얼빈’의 안중근 역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박희순은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했던 조마리아 여사 역 김해숙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박희순은 1994년 ‘우리 시대의 사랑’(박철수 감독)의 단역으로 영화계에 투신한 이래 줄곧 특유의 카리스마, 호소력 있는 깊은 목소리, 발군의 캐릭터 연기 등을 무기삼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맹활약하고 있다.

박희순은 “등장하는 캐릭터 하나하나가 모두 살아서 꿈틀대는 시나리오가 정말 좋았다”며 “안중근 의사가 단순한 영웅이 아니라 암울했던 시대를 온몸으로 돌파해 나가는 한 사나이의 뜨거운 이야기로, 가슴 저리게 와 닿아 이 영화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박희순은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1999)의 히로인 박예진과 2015년 결혼했으며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다.

영화 ‘하얼빈’은 명성황후 참살과 러일전쟁, 을사늑약, 군대해산 등 일제의 대한제국 침략‧통치 둘러싼 굵직한 사건들을 배경으로, 하얼빈 의거 직전 5일간의 긴박했던 이야기들 다루고 있다.

연출을 맡은 주경중 감독은 광주항쟁 소재영화 ‘부활의노래(이정국 감독)’ 제작을 시작으로 ‘동승’ ‘나탈리’ 등을 연출했다.

‘하얼빈’의 총제작비는 150억원으로 제작사 즐거운상상은 “현실감과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안중근의 고향 황해도 해주 지역과 백두산 촬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을 기념해 올해 개봉을 목표로 본격 촬영을 앞두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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