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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5개 대형 상장은행 지배주주순익 2조2천억원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20-01-16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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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4분기 5개 대형 상장은행 합산 기준으로 지배주주순이익은 +46.4%인 2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은행을 제외한 대부분 은행들이 희망퇴직 등의 비용효율화 노력을 진행했는데 은행들의 인력구조상 향후 3~5년간 이러한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KB금융의 실적 개선폭이 가장 클 것으로 추정되는데 4분기 국민은행에서 1850억원의 보로금이 지급됐다. 이는 KB증권의 파생상품 관련 손실로 적자를 기록했던 기저효과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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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건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은행들 전체적으로 매년 4분기 대규모 충당금 적립 또는 일회성 비용 반영이라는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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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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