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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입출금잔액예측’으로 쏠(SOL) 서비스 업그레이드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9-12-16 10: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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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쏠(SOL)’에서 일주일 후 계좌 잔액을 예측해 보여주는 ‘입출금잔액예측’ 서비스와 금융 스케줄 관리를 돕는 ‘MY 캘린더’ 서비스를 17일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입출금잔액예측 서비스는 빅데이터 예측분석기법을 활용해 고객 계좌의 입출금 데이터를 분석하고 일주일 후 예상 잔액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지난달 같은 날짜로부터 일주일 동안 계좌에서 출금된 금액도 확인할 수 있어 잔액 부족 여부를 미리 인지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MY 활동’ 서비스를 타 금융기관의 입출금 거래 정보 및 예금·대출 만기일, 신용카드 결제일 등 금융 스케줄과 관련 정보까지 보여주는 ‘MY 캘린더’로 업그레이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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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신한은행 입출금계좌를 보유한 20~60대 고객 중 최근 12개월간 급여이체 등 거래 분석 조건을 충족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먼저 제공된다. 서비스 운영 경과 모니터링 후 대상 고객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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