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들어보니

하나은행, 항공기금융 강점…“외환은행 통합”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9-12-11 19:11 KRD2
#KEB하나은행 #외환은행 #항공기금융 #IB금융 #글로벌채널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은행들이 수익이 감소하자 새로운 수익처를 찾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항공기금융은 새로 떠오르는 관심사다. 이 사업에 대한 KEB하나은행 관계자의 말을 들어봤다.

가장 먼저 항공기금융 사업에 관심을 갖는 이유를 들어보니 “은행들의 이자수익 등이 감소됨에 따라 다른 수익처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다른 분야를 찾다보니 항공기금융이 각광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가에 따라 특별히 사업이 많이 진행된 곳이 있냐는 물음에 “항공기의 금액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항공기를 판다는 정보가 있으면 각자의 니즈를 조율해 계약을 타진한다. 기종 등 상황에 따라 구입하게 된다”며 다만 “취항지에 따라 필요한 기종이 따로 있긴 하다”고 덧붙였다.

G03-9894841702

통합으로 인해 항공기 금융 사업에 적용되는 장점이 있는지 들어보니 “특별히 항공기 금융 사업에 도움이 된다기보다는 통합으로 전체적인 규모 부분이 커졌기에 유리할뿐더러 글로벌 채널을 많이 보유하고 외국환 업무에 독보적이었던 외환은행과 통합됐기 때문에 자본 외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