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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DID연합, 금융‧대기업 전자증명서 원본 확인서비스 상용화

2019-12-06 14:38, 김빛나 기자 [XML:KR:1201: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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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블록체인 네트워크 ‘이니셜 DID 연합(initial DID Association)’이 모바일 전자증명 생태계 확대를 위한 ‘코리아 DID 이니셜 데이(KOREA DID ‘initial’ Day)’를 개최했다.

이 행사를 통해 소개된 탈중앙 식별자 서비스(DID, Decentralized Identifiers)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분산원장을 통해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고 본인 스스로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DID 연합은 오는 2020년부터 사업화를 본격 추진할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의 중장기 목표와 생태계 구축 현황도 함께 공개했다.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이니셜’ 앱을 통해 연내 70여종의 전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국내 주요 금융기관 및 대기업의 증명서 원본 확인 서비스도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증명서 발급‧제출 과정을 혁신하고 은행‧카드‧증권‧보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하는 등 기존 종이 증명서와 공인인증서를 보완해 디지털 인증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앱은 QR코드로 스마트폰에 필요한 증명서를 발급받고 필요에 따라 증명서를 조회‧관리‧제출할 수 있다.

또한 전자계약서 서명 후 단말기에 보관 등의 기능도 탑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개인의 신원정보와 데이터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

이니셜 DID 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19 블록체인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를 계기로 11개사가 결성한 컨소시엄이다.

현재 ICT 기업과 금융 기업의 강점을 융합해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니셜’ 서비스를 추진중인 SK텔레콤‧LG유플러스‧KT‧삼성전자‧현대카드‧BC카드‧신한은행‧NH농협은행 등 11개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탈중앙 식별자 기반 서비스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모바일 전자증명 ‘이니셜’ 서비스 생태계, ADT캡스의 모바일 출입통제 서비스 등 DID 활용 사례, 11개 기관의 DID 활용 전략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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