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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일일동향

경기도시공사, 양평군 최초 산업단지 조성 외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19-12-05 21:00 KRD2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신세계건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경기도시공사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5일 부동산업계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2019 스포트라이트 어워즈(2019 Spotlight Awards)’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 포스코건설은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를 오는 11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신세계건설도 오는 6일 밀라네제 하우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견본주택을 개관해 분양에 들어간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부산신항에 첨단 기술을 도입한 ‘미래 항만’을 선보인다. 경기도시공사는 양평군 최초의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조성사업은 양평군 양동면 일원 약 6만㎡다. 추정 사업비는 115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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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엔지니어링, LACP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금상 수상 = 현대엔지니어링이 미국 LACP가 주관하는 ‘2019 스포트라이트 어워즈(2019 Spotlight Awards)’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

Spotlight Awards’에서는 각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첫 인상 ▲기술 방식 ▲디자인 ▲창의성 ▲메시지 명확성 ▲연관성 등 6개 항목에서 엄격하게 심사해 시상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6개 항목 중 4개 항목에서 최고점수를 받아 100점 만점에 98점을 기록하며 높은 완성도를 국제적으로 입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획부터 설계·구매·시공·운영 및 유지관리 등 공정별로 창출되는 환경, 사회, 경제적 가치와 관련된 내용을 구분해 수록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 사업인 플랜트를 형상화한 디자인, 지속가능 성과들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인포그래픽등은 창의성과 정보전달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 포스코건설, 서울 영등포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11일 1순위 청약 =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 신길뉴타운 3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더샵 파크프레스티지’가 이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어 19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는 지상 최고 32층, 9개 동, 799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59A㎡ 103가구 ▲59B㎡ 34가구 ▲59D㎡ 19가구 ▲84TA㎡ 83가구 ▲84TB㎡ 68가구 ▲114㎡ 9가구 총 31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 ... 신세계건설, 밀라네제 하우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견본주택 개관 = 신세계건설이 오는 6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일원에 중소형 평형의 주거시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47~58㎡ 215가구로 조성된다. 타입 별 세대수는 ▲47㎡ A 15가구 ▲47㎡ B 2가구 ▲48㎡ A 18가구 ▲56㎡ A 54가구 ▲57㎡ A 16가구 ▲57㎡ B 2가구 ▲58㎡ A 96가구 ▲58㎡ B 12가구다.

○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부산신항에 첨단 3차원 BIM 기술 활용한 ‘미래 항만’ 선보인다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이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및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조승환, 이하 KIMST)과 ‘클라우드 기반의 항만 BIM 통합 플랫폼 시범적용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바탕으로 건설연, BPA 및 KIMST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항만 BIM 통합 플랫폼 기술 개발 및 관련 컨설팅, 시스템 시범적용 및 운영, 플랫폼 효과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범적용 대상은 BPA가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부산신항 제3부두(2-1단계) 시설이다.

○ ... 경기도시공사, 양평군 최초 산업단지 조성한다 = 경기도시공사가 양평군청에서 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양평군 양동면 일원에 약 6만㎡에 공사와 양평군이 80:20의 사업지분에 따라 추정사업비 약 115억원을 투입해 양평군 최초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경기 동부권은 수도권정비게획법, 물환경보전법 등 여러 규제의 대상이었다”며 “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경기 동부권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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