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야차’ 설경구·박해수 캐스팅 확정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12-05 16:11 KRD7
#야차 #설경구 #박해수

‘프리즌’의 나현 감독 신작 숨막히는 첩보 액션 무비 예고

NSP통신- (씨제스엔터테인먼트, BH엔터테인먼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BH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야차’(가제)가 배우 설경구와 박해수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숨막히는 첩보 액션 무비의 탄생을 예고했다.

‘야차’는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 중국 선양에서 ‘야차’로 불리는 인물과 그곳으로 특별 감찰을 나선 검사가 만나며 벌어지는 첩보 액션 영화다.

설경구는 ‘야차’에서 국정원 선양지부장 강인으로 분한다. 사람을 잡아먹는 귀신 ‘야차’라 불리는 강인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혹한 인물. 뜨거운 에너지로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설경구가 ‘야차’를 통해 또 한 번 강렬한 변신을 앞두고 있다.

G03-9894841702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연기력을 입증한 박해수는 첫 주연 영화 ‘양자물리학’으로 주목을 받은 배우다. 그는 ‘야차’에서 법대로 살다 선양으로 좌천된 서울중앙지검 소속 검사 지훈 역을 맡아 강인 역 설경구와 대립각을 세울 예정. 두 배우의 신선한 시너지가 뜨거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야차’는 지난 2017년 강렬한 콘셉트와 탄탄한 액션 연출이 돋보인 영화 ‘프리즌’으로 흥행력을 입증한 나현 감독의 신작이다. 1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