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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 일일동향]금융당국, 은행 공모신탁 판매 규제 전망 외

2019-12-02 19:37, 김빛나 기자 [XML:KR:1201: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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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2일 금융업계 기업에서는 카카오페이가 저금리, 고한도 상품을 선보였다. 수출입은행이 클린에너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한카드는 모든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사이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출범 14주년 행사에서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넥스트2030 계획을 선포했다.

금융당국이 예고했던 은행들의 공모신탁 판매규제가 은행의 반발에도 추진될 전망이다.

○ …수출입은행, 클린에너지 세미나 개최=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국내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클린에너지(LNG, 해상풍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클린에너지(Clean Energy)분야 중 LNG발전과 해상풍력발전사업에 관한 글로벌 산업동향을 공유하고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돕기 위해 개최됐다.

수은 관계자는 “유럽, 미국 등 세계 각국은 탄소배출 감소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 고용 창출 등을 위해 LNG, 해상풍력 등의 클린에너지 산업을 적극 육성 중이다”며 “특히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우리 기업들이 이러한 세미나를 통해 해외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페이, 대출비교 상품 서비스 강화=카카오페이는 대출이 필요한 사용자들을 위해 금융사와 협력한 저금리‧고한도 상품을 선보인다.

상대적으로 대출이 용이한 고신용(1~3등급) 사용자 뿐 아니라 중신용(3~7등급) 사용자들도 시중보다 저렴한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상품 확대와 아울러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 할 계획이다.

현재는 신용등급 기준으로 상품 비교가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대출 수요자의 신청 정보를 바탕으로 확정된 대출 조건에 맞는 상품을 비교해 신청까지 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 …신한카드, 사이영(420) 프로젝트 추진=신한카드는 인터넷 전문은행, 핀테크 기업 등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기업과의 경쟁에서 앞서 나가 일류 신한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이영(42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신한카드는 영업‧상품, 브랜드 관리, 디지털 역량 등 모든 사업 영역에 걸쳐 다소 미진한 42개 영역을 최종 선정했다. 각 과제별 중요도‧시급성에 따라 세부 추진 방안을 수립해 집중 개선할 예정이다.

○ …하나금융그룹, 출범 14주년 경영원칙 선포=하나금융그룹이 출범 14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넥스트(NEXT) 2030 경영원칙을 선포했다. 이 행사를 통해 3대 경영원칙(재정립, 재구축, 게임)을 통해 그룹 미션을 강조했다.

김정태 회장은 “앞으로 하나금융그룹은 이익보다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창출하는 경영을 추구(Reset)하며 이를 위해 사업모델과 프로세스를 완전히 새롭게 재구축(Rebuild)하되 이는 몰입과 소통, 실행을 통해 게임처럼 즐겁게(Game) 해야 한다”며 “이 3대 경영원칙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 …금융당국, 은행 공모신탁 판매 규제 전망 외=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제도 개선안 중 하나로 제기된 은행의 ‘고위험 신탁상품’ 판매 금지 건이 은행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시행될 예정이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신탁을 사모와 분리할 수 있다면 공모 신탁은 장려하고 싶다”고 말했으나 사실상 이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은행의 신탁판매를 위해서는 최대 원금손실률이 20~30%를 넘지 않고 투자자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조건으로 제한될 전망이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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