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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1월 39만2247대 판매…전년 동월比2.8% ↓

2019-12-02 17:21, 강은태 기자 [XML:KR:1401:업계/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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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가 11월 국내 6만 3160대, 해외 32만 9087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9만 2247대 판매실적을 달성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2.8%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5%, 해외 판매는 3.0%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연말에도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및 통상 환경 악화 등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권역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고객 지향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실적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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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현대차)
(사진 = 현대차)

◆국내판매

현대차는 1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 감소한 6만 316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2312대 포함)가 1만 407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1203대 포함)가 8832대, 아반떼가 4475대 등 총 2만 4757대가 팔렸다.

특히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로 국내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랜저는 7개월 만에 월 1만대 판매 돌파하고 국내 시장 베스트셀링카 타이틀을 탈환하는 동시에 ‘더 뉴 그랜저’의 누적 계약도 4만대에 육박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갔다.

쏘나타는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전체 모델 실적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5.5% 성장하며 그랜저와 함께 세단 판매를 견인했다.

RV는 싼타페가 7001대, 팰리세이드 4137대, 코나(EV모델 852대, HEV모델 689대 포함) 3720대, 투싼 3279대 등 총 2만 813대가 팔렸다.

궁극의 친환경차로 꼽히며 세계적으로 수소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넥쏘는 전년 동월 대비 4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2018년 3월 출시이래 역대 최대 판매실적인 699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총 1만 1746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205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70가 1339대, G80가 1214대, G90가 1086대 판매되는 등 총 3639대가 판매됐다.

특히 미국 최고 권위의 시장조사 기관 J.D 파워가 실시한 신차품질조사에서 전체 브랜드 1위에 등극한 제네시스는 연이은 호평에 힘입어, 플래그십 세단 G90 가 전년 동월 대비 23.1% 성장세를 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한편 현대차는 11월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0% 감소한 32만 9087 대를 판매했다.

해외시장 판매는 선진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신흥 시장에서의 수요 위축과 판매 부진이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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