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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베트남우리은행 11호점을 개점했다. KEB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지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했고 NH농협카드에서는 올바른하나로 카드를 출시한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취임시 약속했던 전영업점 방문을 달성했다. NH투자증권에서는 100세 시대 아카데미를 주최하고 신한카드에서 2019 아름인 착한 마켓을 개최한다.

○ …우리금융그룹, 베트남 11호점 개점=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5일 베트남우리은행 11호점 비엔화지점을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지점은 지난 9월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개설을 인가받은 5개 중 두 번째 점포다.

호치민과 약 30㎞ 떨어진 곳에 위치해 동나이성 동북부 공단지역과 호치민을 동시에 커버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베트남우리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018년 970만달러, 2019년 3분기까지 880만달러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서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 수상=KEB하나은행은 지난 19일 영국 금융‧경제 전문매체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에 19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는 “KEB하나은행은 자산, 수익성, 전략, 고객 서비스, 가격 경쟁력 그리고 혁신적인 상품 등의 분야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다”며 “한국 내 외국환 및 무역금융 분야에서 오랜 기간 시장 선도적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 …NH농협카드, 올바른하나로카드 출시=NH농협카드는 농협판매장과 일상생활에 밀접한 혜택을 위해 올바른하나로카드(신용/체크)를 출시한다.

신용카드는 하나로마트/클럽 등 농협판매장 이용액의 5%와 생활편의업종 이용액의 3%를 각각 NH포인트로 적립 가능하다. 체크카드는 전 가맹점에서 전월실적 및 적립한도 없이 이용액의 0.2%를 NH포인트로 적립한다.

○ …김도진 기업은행장, 전 영업점 방문 실천=김도진 기업은행장이 취임 초 “임기 내 모든 영업점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9일 김도진 은행장이 군산산단지점 방문을 마지막으로 국내외 모든 점포 방문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행장은 “보고서보다 국내외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과정에서 얻는 것이 더 많았다”면서, “현장은 이익의 원천이자, 고객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현장 경영의 가치를 강조했다.

○ …NH투자증권, 100세시대 아카데미 개최=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 강좌를 오는 27, 28일에 실시한다. 이번 100세시대 아카데미 강좌의 주제는 2020년 주식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과 2020년 해외채권 투자전략이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장은 “금년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져 2020년 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다”며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고객들의 은퇴준비와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금융투자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신한카드, 2019 아름인 착한 마켓 개최=신한카드는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해 온 사내 장터를 확대해 농촌 마을과 소셜 벤처 기업 그리고 미혼 양육가정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2019 아름인 착한 마켓을 21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삼배리마을 주민이 재배한 농‧특산물과 소셜 벤처 기업이 제작한 천연비누, 가방, 손수건 그리고 미혼 양육모가 직접 만든 디퓨저, 곤약젤리, 쿠키, 섬유향수 등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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