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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곽창희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 박상용 KB국민은행 사회협력부장이 ‘청소년의 멘토 KB!’ 공부방 800호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4일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공부방을 조성해 주는 ‘청소년의 멘토 KB!’ 공부방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전국에 총 800호의 공부방이 조성됐다.

이번 800호에 선정된 가정은 협소한 공간에서 총 7명의 가족이 함께 생활한다. KB국민은행은 이 가정에 바닥, 벽체 타일 교체, 변기 설치, 전기공사 등의 실내 인테리어 공사를 지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찾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멘토링, 진로멘토링, 디지털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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