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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오늘 수능 수험장 주변 공사 현장 소음·교통혼잡 최소화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19-11-14 10: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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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현대건설이 오늘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장 주변 공사 현장 및 주변에서 소음발생·교통혼잡을 최소화되도록 현장을 관리한다.

현대건설은 수험생들의 영어 영역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5분~40분까지 약 35분간 소음 발생 작업을 중단한다. 또 수험장 인근 도로점용, 덤프 트럭 운행 등 교통 혼잡을 유발할 수 있는 작업을 자제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수험장 인근 교통 혼잡 및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모든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그동안 힘든 과정을 잘 견뎌낸 수험생들이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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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현장 관리 대상 지역은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현장, 평촌 어바인 퍼스트 현장, 전주 효자구역 주택 재개발 현장 등 전국 수능 수험장 주변 33곳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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