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엔씨 리니지2M 사전예약 500만 돌파…‘쟁 초점·보스 AI적용·1:1거래는 부정적’

2019-10-08 14:42, 이복현 기자 [XML:KR:1103:게임]
#엔씨소프트(036570), #리니지2M, #사전예약, #보스AI적용, #1:1거래
이달 15일 리니지2M의 사전 캐릭터 생성 시작…국내 출시 후 해외 진출
확대
 (사진 = 이복현 기자)
(사진 =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가 8일 판교 R&D센터에서 ‘리니지2M’ 콘텐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성구 엔씨 총괄프로듀서는 사전예약자 수 500만 돌파했다며 기존 리니지M의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 총괄프로듀서는 “이 페이스라면 리니지M의 기록인 550만에 이어 600만 또는 700만도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달 15일 신작 모바일 MMORPG(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의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 사전 캐릭터 생성은 15일 낮 12시부터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는 리니지2M을 즐길 서버를 선택한 뒤 캐릭터의 종족과 클래스(Class, 직업), 이름을 만들 수 있다. 원작 리니지2에 등장했던 클래스는 물론 ‘오브(Orb, 구체)’를 무기로 사용하는 새로운 클래스도 선택 가능하다.

엔씨는 15일부터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혈맹 생성, 미니 게임 등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김남준 엔씨 리니지2M 개발PD는 미디어들의 공통 질문에 답했으며 QA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풀었다. 특히 관심사항이었던 ▲아이템 문제 ▲1:1거래적용 여부 등과 관련해 김 PD는 “리니지2M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기본 구조를 유지하는 한편 과도한 강화 실패로 받는 스트레스로 이탈하는 유저들을 위한 보안 장치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아이템 가치 보존을 위해서도

1:1거래시스템 적용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엔씨측은 “자유거래소 등은 들어가지만 1:1 거래는 지원하지 않는다”며 “다만 만들어놓기는 했지만 1:1 거래가 게임에 미치는 영향이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어 지금 봐서는 적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김 PD는 또 리니지2M의 충돌적용을 통한 ‘쟁’의 전략적 전투를 강조했다.

김 PD는 “충돌 처리가 없으면 소위 쟁 게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리니지2M의 핵심은 쟁이며 이 쟁에 초점을 맞춰 모든 것에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심리스 방식과 충돌을 포기할 수 없었다”며 “유저들은 사냥터마다 다른 전투와 전략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돼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경쟁작들과의 경쟁 예상에 대해 “내부의 판단이 중요하지 외부의 환경을 절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매출 순위는 “물론 1등을 하고 싶지만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은 리니지M의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이를 보완해 유저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게임을 만들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자리에서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며 올해 안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외 출시 버전에선 4종의 영지보스가 출연하는데 이들 보스 몬스터에는 AI가 탑재돼 전장의 정보를 수집하는 등의 기능을 통해 콘텐츠의 재미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엔씨는 리니지2M을 국내에서 선 출시한 뒤 글로벌에 순차 출시할 계획이며 국내 출시 시점에 맞춰 구글, 애플, 삼성과도 협력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블로그